중국에서 네일 해보기 도전해 봤다.
젤네일을 즐겨하진 않지만 막상 받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네일
동방지문에 네일샵들이 많다고 해서 따종에서 찾아봤다.
그중에서 한 곳을 골라 다녀와봤다.
쿠폰을 사서 메시지로 예약을 잡고 다녀와봤다.
하고 싶은 네일 사진을 가져가면 거의 비슷하게 해준다고 한다.
길가면서 중국 사람들 손톱을 보니 길고 화려한 네일을 좋아하는 것 같다.
괜히 손 찍어보기
한국에서 받을 때에는 기본 1시간 30분인데
여기에서는 50분 만에 다 끝났다.
간단한 네일이어서 그런 건가 보다.
큐티클 제거나 손톱 옆 각질 정리 등 한국처럼 아주 꼼꼼하게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아주 만족한다.
한국에서 받을 때에는 기본 젤네일이 5만 원 정도였는데
여기는 59원이다. 만원 조금 넘는 돈이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 깨진 곳 없이 멀쩡히 유지 중이다.
중국에 오면 네일, 마사지는 꼭 하라고 하던데
이유를 알 것 같다.
날씨가 시원해지면 가을네일 하러 또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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