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 중국에서 눈 다래끼 났을 경우 일주일 전 즈음 낮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자전거를 20분 정도 탔었다. 꽃가루가 너무 많이 날려서 금방 집으로 돌아왔는데 바로 다음날이 되니 눈을 깜빡일 때마다 눈이 아파왔다. 다래끼가 나려고 하는 것이였다. 다래끼는 처음 시작될 때 약을 먹어서 안에 염증을 잡아주면 금방 가라앉는다. 그렇지 않으면 꽤 오래가기 때문에 초기에 약을 먹어서 치료하는 것이 제일 좋다. 한국이였다면 바로 약국으로 갔을 텐데, 여기는 중국이다. ㅠㅠ 열심히 블로그를 검색해 보고 사진을 캡처해서 약국에 들어갔다. 我要买。。。라고 하면서 사진을 보여주니 바로 가져다주셨다. 하나는 눈에 바르는 연고이고, 하나는 눈에 넣는 물약이다. 소염제 먹고, 눈에 연고와 안약을 자주 넣어주고 발라주니 꼬박 하루 반 만에 금방 가라앉았다. 깜빡일 .. 2023. 11. 13. [중국 상해] 1박 2일 상해여행 난징동루, 신천지 상해 1박 2일 주말에 1박 2일 상해를 다녀왔다. 우시에서 상해까지는 까오티엔을 타고 다녀왔다. 우리가 사는 곳은 빈후취 해안청 근처인데 우시역까지 택시로 30분정도, 약 33원(6000원)정도 나온다. 지하철을 타고 갈 수도 있다. 내가 중국에 살면서 젤 편하고 좋은 점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이다. 지하철도 역마다 안전요원이 있고 깨끗하고 편리하다. 그리고 택시도 잘 잡히고 무엇보다 한국보다 저렴하. 우시역에 도착하면 외국인은 여권이 필수이다. 우리는 외국인이기 때문에 직원에게 가서 여권을 보여주고 들어갔다. 기차를 타러 기다릴 때에도 여권을 직접 보여주며 확인한 뒤 들어간다.시간은 1분의 오차도 없이 정확한 시간에 출발하였다. 1등석과 2등석은 가격 차이가 두배정도 나는데.. 2023. 9. 20. [중국 우시] 우시 내 가볼만 한 곳 우시에 살고있는 지 어느새 1달이 넘었다. 그 동안 이곳저곳 다녀봤는데, 그 중에 가볼만 한 곳을 정리해봐야겠다. 나중에 내가 필요할 때마다 보기 위해... 중국판 네이버 지도라는 고덕지도 앱을 이용한다.그런데 영어로는 검색이 안되고 중국어를 써야 한다. 그럴 때마다 찾아서 복사 붙여넣기 하는데 너무 불편해서 정리해놔야겠다. 1. 江南大悦城 (jiangnan 대학교 옆에 있는 몰) 2. 观山路与贡湖大道辅路交叉口东北约120米 (샘스클럽) 3. 悦尚奥莱 (우시 아울렛) 4. 融创乐园 (놀이동산) 5. 海岸城八方汇 (해안청 팔방회) 6. 万达影城 (완다몰 지점이 여러 개 있다.) 7. 海岸城 (해안청) 8. 无锡融创海世界 (아쿠아리움) 9. 金轮广场(진룬광장) 2023. 9. 12. [중국 우시] 海岸城 안에 위치한 wagas 주말 저녁 집 근처를 산책하다 해안청 안에 위치한 wagas에 다녀왔다. 브런치 맛집이라고 들었는데 우리는 저녁시간에 다녀왔다. 메뉴를 보니 샐러드, 샌드위치, 파스타, 음료 등을 팔고 있었다. 우리는 크림파스타, 아보카도 연어샐러드, 커피를 주문하였다. 파스타를 시킬 때 15위안을 추가하면 샐러드를 준다. 이 때 나온 샐러드가 상콤하고 맛있었다. 음료도 다양하게 팔고 샐러드 파스타 종류도 다양하였다. 옆 테이블은 샌드위치를 시켰는데 샌드위치도 맛있어 보였다. 파스타도 맛있고 샐러드도 맛있었다. 연어는 구워서 나와서 아이에게도 주기 편했고 잘 먹었다. 안에는 견과류, 고구마도 들어가 있어서 씹는 맛도 있었고 양도 푸짐해서 배부르게 먹었다. 중국에 와서 외식을 고깃집만 갔었는데 오랜만에 이런데 오니 더 맛.. 2023. 8. 21. [중국 우시] 호텔 생활 끝내고 집으로 이사하다 우시에 들어와서 우리는 하얏트에서 지냈다. 2주 동안 있을 수 있어서 중국에 도착하여 바로 다음 날 부동산과 약속을 잡고 집을 보러 다녔다. 그리고 그날 저녁 제일 마음에 든 집으로 계약을 하였다. 호텔에 지내면서 제일 편했던 것은 밥을 안해도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아이가 있다 보니 매번 밖에서 끼니를 때워야 하는 게 마음에 걸렸다. 갓 지은 밥에 김만 싸줘도 잘 먹을텐데... 얼른 밥을 해주고 싶었다. 그리고 마트에 가면 과일 같은 것도 사 오고 싶었지만 호텔이기 때문에 장을 볼 수도 없었다. 그리고 빨래도 문제이다. 매번 속옷은 손빨래를 해야 했고 호텔에서는 하루에 4벌까지만 서비스가 제공되었기에 조금은 불편했다. 향기 나는 섬유유연제 넣고 세탁기를 돌리고 싶었다. ㅎㅎ 그래도 장점도 많았다.. 2023. 8. 14. [중국 우시] 万达影城(高新店) 완다몰 최근에 우시 하이닉스 근처에 완다몰이 오픈했다고 해서 다녀와봤다. 낮에 너무 더워서 보통 실내를 많이 찾게 된다. 우시에는 몰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완다몰 밖에는 어린이들이 탈 수 있는 회전목마와 자동차들이 있었다. 낮에는 너무 더워 운영을 안 하는 것 같고 늦은 오후가 되니 반짝반짝 불이 켜지고 운영을 하였다. 들어가자마자 가운데 광장에 에어바운스가 엄청 크게 있었다. 이미 아이들은 이마에 땀이 삐질삐질 흘리며 놀고 있었다. 윤이도 보자마자 바로 달려갔다. 중국은 한국과 조금 다른 게 1회권을 끊는 것 보다 여러 번 끊을수록 가격이 많이 저렴해진다. 한 번 들어가는데 98위안인데 3번, 6번,12번을 끊으면 더욱 저렴해진다. 근처에 살면 여러번 끊어놓고 사용하면 좋을 듯하다. 그리고 한국의 키.. 2023. 8. 6. 이전 1 2 3 4 5 6 다음